지르히 Sirch사와 지비스 Sibis

목제 장난감/가구 (한국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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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관문인 프랑크푸프트에서 벤츠의 도시 슈투트가르트를 거쳐 남쪽 알프스로 가는 길은 유럽에서 최고 높은 성당이 있는 울름에서 갈라진다. 계속 뮌헨을 거쳐 오스트리아로 내려가는 길과 울름에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름다운 성 „노이슈반스타인 Neu Schwanstein성“을 찾아 내려가는 알고이 행이다.  이 노선은 또한 20세기 괴테 Goethe인 독일 작가 브레히트 B. Brecht가 젊은 시절에 임신한 채로 알고이 농가로 추방된 애인을 찾아가던 20대 총각 아버지의 애정이 담긴 길이며, 버스비를 절약하기 위해 눈길을 장장 6시간을 걸어서까지 "산모와 태어날 아들“을  위해 남다른 정성을 쏟았던 길이기도 하다.

    바로 이 길목에 시리히 (사)는 30년 종교전쟁이 가장 치열했던 평야 한 가운데 위치해 있고,  이곳에서 대를 이어 그 당시 교통이나 화물 수단이던 목재 마차 바퀴를 제조하던 지르히 Sirch 가문의 노하우를 이어 받아 100% 독일산 목재와 독일 목재 제작 기술로 고급 어린이 장난감과 가구 생산에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건축학을 전공한 Sirch사장과 조각을 전공한 부인이 독일 목재와 기술로 자연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최대한 기술력을 가미해서 파리, 런던, 뉘른베르크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완구 전시회에서 목재 장난감 디자인 상, 장난감 자동차 상을 휩쓴 장난감이다. 2015년에는 친환경 장난감 디자인 상,  2016년에는 "성형 장난감 전시회“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한 고급 친환경 장난감이다.

     물론 지비스 장난감은 독일과 유럽에서 기술적으로 CE, TÜV/GS 인정서를 획득하여,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난감이자, 원목으로 만든 장난감이지만, 각 모서리의 곡선처리와  바퀴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내에서 가지고 놀 때 가구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실내 바닥에 흠집을 전혀 내지 않도록 고안하고 디자인된 완벽한 장난감이기도 하다. 아울러 동생은 물론 친지나 이웃에 어린이들에게 되물림할 수 있는 장난감이며, 부속품도 계속 공급받을 수 있어서, 보통 폐기처분해야하는 다른 장난감과 달리 거의 반영구적 장난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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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스 Sibis 장난감이 유럽 대도시, 유명 백화점에서 고급 장난감으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당연히 "심플하고 꾸밈이 없는 디자인이지만,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최고로  안전하고도 아이들의 놀이 창의성을 감안하여 디자인된 장난감“이기 때문일 것이다. 가는 곳마다 획득 수상 경력이 이를 잘 입증해 주고 있다. 더 나아가서 독일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 바이에른 지역, 더군다나 알고이 지방에 위치하는 시르히 사의 제품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눈썰매 (Schlitten)이다. 겨울철 눈이 쌓이고 경사진 곳이면, 비록 어린이들의 놀이기구 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텍스트 by logos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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